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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시대의 대학 입시 해킹 27화, Honors 5칸과 Additional Information 300단어 — 남는 이야기만 넣는 칸

헤아가 연재하는 책 'AI 시대의 대학 입시 해킹'의 27화다. 매일 아침 한 편씩, AI가 바꿔 놓은 미국 입시의 실제 작동 방식을 짚는다.

헤아 · 7분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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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아가 연재하는 책 'AI 시대의 대학 입시 해킹'의 27화다. 매일 아침 한 편씩, AI가 바꿔 놓은 미국 입시의 실제 작동 방식을 짚는다.


활동 열 칸이 시간의 목록이라면, 상과 추가정보는 남는 이야기의 자리다. Gather your materials는 고등학교 동안 받은 학술 상을 최대 다섯 개 넣을 수 있다고 적는다. 제목, 받은 시기, 인정 범위(지역 또는 국가 등)가 필요하다고 한다.¹ 커먼앱 What’s New 2025–26는 Writing 쪽을 둘로 정리한다. Additional Information 질문의 상한은 650단어에서 300단어로 줄고, 코로나를 가리키던 Community disruption 질문은 Challenges and Circumstances로 바뀌며 250단어를 유지한다.²

두 칸을 한 번에 보는 이유는 같다. 둘 다 비어 있어도 되고, 둘 다 두 번째 자기소개가 아니다.

상 다섯 칸이 증명하는 것

상이 하는 일은 “누가, 어떤 기준으로, 그 작업을 인정했는가”를 한 줄로 남기는 것이다. 상이 하지 않는 일은 입학 결정을 대신하는 것이다. 교내 성적 우수상, 개근, 교내 경시대회는 상이 맞다. 인정 범위를 양식이 물으면 그 칸에 맞게 표시한다. 양식이 묻지 않는데 국제라는 단어를 붙이는 일은 과장이다. NACAC는 대학에 전달하는 정보가 정확해야 한다고 권고한다.⁵

같은 일을 활동 칸과 상 칸에 두 번 적는 것은 가능하다. 활동은 시간의 사용이고, 상은 외부의 인정이다. 활동 설명 150자에도 “honors won”을 넣을 수 있다고 안내문은 적는다.³ 두 칸이 같은 문장을 반복하면 공간이 줄어든다. 활동에는 한 일, 상 칸에는 주최와 연도를 나누는 편이 읽기 쉽다.

유료로 받는 상, 참가만으로 받는 인증서, 모델이 생성한 작품에 붙은 로고는 상이 아닐 수 있다. 주최가 심사 기준을 공개하지 않는다면, 그 한 줄이 독자에게 전달하는 정보는 얇다. 얇은 줄을 지우라는 뜻은 아니다. 얇은 줄을 두껍게 보이게 쓰지 말라는 뜻이다. 상이 없다고 해서 활동 섹션이 실패하는 것도 아니다. 열 칸을 채울 필요가 없듯, 다섯 칸도 채울 필요가 없다.¹ ³

300단어와 250단어

커먼앱 활동 안내는 한 활동을 더 설명할 공간이 필요하면 Additional Information을 쓰라고 한다.³ What’s New가 줄인 300단어는 그 주석의 길이를 더 짧게 만든다.² 평균 응답이 이미 300단어 아래였다는 내부 집계가 같은 슬라이드에 있다. 그 집계는 모든 학생이 300단어를 채워야 한다는 뜻이 아니다. 오히려 대부분이 그보다 짧게 썼다는 관찰이다.²

Challenges and Circumstances 250단어는 코로나 전용 칸이 아니다. 공동체의 중단 사례를 전쟁, 자연재해 등으로 넓힌다고 What’s New는 적는다.² 26화의 체크리스트를 보충하는 글이지, 극복 서사 공모가 아니다. 의료·징계·가족 사건의 세부는 필요 이상으로 적지 않는다. 맥락을 위해 한 줄이면 되는 일을 진단명과 제3자의 실명으로 채우는 일은, 원서가 요구하는 바가 아니다.

이미 개인 에세이에 있는 문장의 반복, 열 칸에 들어가지 못한 짧은 체험의 나열, 생성형 모델이 만든 극복의 서사는 이 칸을 망친다. 커먼앱은 인공지능의 실질적 출력을 자기 작업처럼 내는 일을 사기의 예로 든다.⁴

사례 1 — 650단어 습관으로 300단어를 채운 글

한 학생은 전년도 블로그 템플릿대로 Additional Information에 자기소개를 다시 썼다. 활동 열 칸의 문장이 거의 그대로 붙었고, 분량을 맞추려 형용사를 더했다. 2025–26 양식은 그 습관을 물리적으로 막는다.² 남는 300단어에 들어갈 문장은 “10학년 2학기 전학, 이전 학교 성적은 첨부 성적표 참조”처럼 못생긴 주석이다. 못생긴 주석이 이 칸의 목적인 경우가 많다.

사례 2 — 참가 확인서를 상 다섯 칸에 채운 표

다른 학생은 교내 경시대회 참가, 유료 하계 프로그램 수료증, 온라인 퀴즈 뱃지를 상 칸에 다섯 개 넣었다. Gather your materials가 묻는 것은 받은 학술 상과 인정 범위다.¹ 참가는 상이 아닐 수 있다. 빈칸이 부끄러워 수료를 입상으로 바꾸면, 그 한 줄은 정직하지 않다.⁵ 다섯 칸이 세 칸이어도 원서는 닫힌다.

링크를 잔뜩 붙이는 관행도 주의가 필요하다. 활동 안내가 이 칸을 포트폴리오 호스팅으로 설명하지는 않는다.³ 개인 사이트나 코드 저장소가 증빙이라면, 주소 하나와 무엇이 있는지만 적는다.

Gather your materials가 상을 학술 상으로 적는 점을 기억한다.¹ 운동 우승과 예술 콩쿠르는 활동 칸이나 별도 포트폴리오가 더 정확한 자리일 수 있다. 양식이 묻지 않는 칸에 억지로 넣지 않는다.

상 칸의 인정 범위는 주최가 공개한 범위를 따른다.¹ 교내 대회를 국가로 올리거나, 참가 확인서를 입상으로 바꾸는 일은 NACAC의 정확성 권고와 충돌한다.⁵ 다섯 칸이 모자라면 Additional Information에 주최와 연도만 이어서 적는다. 서사를 덧입히지 않는다.

300단어가 줄었다고 해서 Challenges 250단어에 같은 이야기를 두 번 쓰는 일도 피한다. What’s New는 두 질문을 다른 상한으로 나란히 두었다.² 체크리스트에서 표시한 책임을 250단어로 설명하고, 성적표의 전학 날짜를 300단어로 주석하는 식으로 용도를 나누는 편이 읽기 쉽다. 둘 다 비어 있으면, 표가 이미 충분한 것이다.

다음 화는 학생이 쓰지 않는 글, 추천서를 본다. 교사가 쓸 수 있는 재료를 남기는 일이 운영이다.


이 글은 연재의 일부다. 내용은 공개 1차 출처를 기반으로 하며, 개별 입시 판단을 대신하지 않는다.

이 글에 공개된 출처

5개 원문 · 공식·1차 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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