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시대의 대학 입시 해킹 34화, 합격·대기·불합격 — LOCI, 예치금, 5월 1일
헤아가 연재하는 책 'AI 시대의 대학 입시 해킹'의 34화다. 매일 아침 한 편씩, AI가 바꿔 놓은 미국 입시의 실제 작동 방식을 짚는다.
헤아가 연재하는 책 'AI 시대의 대학 입시 해킹'의 34화다. 매일 아침 한 편씩, AI가 바꿔 놓은 미국 입시의 실제 작동 방식을 짚는다.
제출 이후의 결과는 합격과 불합격만이 아니다. 조기에서 정시로 넘기는 deferral, 합격도 불합격도 아닌 waitlist가 있다. NACAC 2025년 8월 지침은 5월 1일을 널리 인정되는 회신일(National Candidates Reply Date)로 권고한다. 구속력 있는 Early Decision과 체육 장학 대상은 예외다. 대학은 예치금이 환급되는지 아닌지를 밝혀야 한다고도 적는다.¹ 권고이므로 모든 학교가 같은 날짜와 같은 환급 규칙을 쓰는 것은 아니다. 통지문의 날짜가 정본이다.
한 곳에만 예치한다는 권고
같은 지침은 미국 대학 두 곳에 등록 예치금을 동시에 유지하지 말라고 학생 쪽에 권고한다. 거절한 학교에는 알리라고도 적는다.¹ 이중 예치는 다른 학생의 대기 목록을 막는다. 도덕 추상론이 아니라, 대기 숫자의 분모가 왜곡되는 방식이다.
예치 이후의 성적 하락이나 징계가 합격 취소로 이어질 수 있는지는 학교 정책에 달려 있다. 일반 법칙으로 “항상 취소된다”거나 “절대 취소되지 않는다”는 문장은 쓰지 않는다. 해당 학교의 조건부 합격 문장을 읽는다.
대기 목록과, 현장이 LOCI라고 부르는 글
NACAC는 대기 목록을, 처음에는 합격도 거절도 하지 않고 자리가 나면 고려하겠다고 연장하는 절차로 적는다. 대기 목록에 남는 대가로 예치금이나 수수료를 받지 말라고 대학에 권고한다. 5월 1일 이후 대기에서 합격을 제안하면 최소 48시간을 주라고도 적는다. 남은 후보자에게는 8월 1일까지 최종을 알리라고 한다.¹ 권고이지 모든 학교의 강제 규정은 아니다.
Common Data Set은 대기 목록에 올린 인원, 남은 인원, 그중에서 합격한 인원을 학교가 공개할 수 있는 항목으로 둔다.² 전년도 숫자를 보면 밀도를 짐작할 수 있다. 짐작은 예측이 아니다. 올해의 등록률이 달라지면 대기에서 나오는 합격 수도 달라진다. “대기면 결국 들어간다”는 문장은 CDS 표가 허락하지 않는다.
상담 현장이 Letter of Continued Interest(LOCI)라고 부르는 글은 커먼앱 양식의 이름이 아니다. NACAC 지침에도 그 약어는 없다.¹ 현장이 가리키는 일은 대개, 대기 또는 이월 통지 뒤에 학교가 열어 둔 창구로 등록 의사와 새 성적·새 상을 알리는 것이다. 요청하지 않은 선물을 반복해서 보내는 일이 순서를 올린다는 증거는 이 글이 확인하지 못했다. 내부 순서는 공개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학교가 포털 체크박스만 요구하면 그 칸이 정본이다. 학교가 추가 글을 받지 않는다고 하면, 보내지 않는 일이 운영이다.
ED에서 정시로 넘어간 경우, 약정의 구속은 그 학교에 대해 풀린다.¹ 정시 풀에서 다시 평가된다는 뜻이 곧 가점이나 감점은 아니다.
사례 1 — 두 곳에 예치금을 남긴 가정
한 가정은 5월 1일 전 주립대에 예치하고, 사립대 대기를 “아직 기회가 있어서” 그 학교 예치도 유지했다. NACAC는 미국 대학 두 곳에 등록 예치를 동시에 두지 말라고 권고한다.¹ 대기 학교의 예치가 등록 예치인지, 대기 잔류 수수료인지는 통지문이 가른다. 대기 잔류에 돈을 요구하면, 그 요구는 같은 지침의 권고와 어긋난다.¹ 이름을 LOCI로 붙인 긴 편지를 보내는 일보다, 어느 예치가 등록 약정인지를 가리는 일이 먼저다.
사례 2 — 대기에 삶을 묶어 하우징이 닫힌 일정
다른 학생은 합격한 학교의 기숙 마감을 미루고 대기 학교의 추가 글을 세 번 보냈다. NACAC는 5월 1일을 회신일로 권고하고, 대기에서 나온 합격에는 48시간을 주라고 한다.¹ 국제학생의 I-20와 비자 예약은 35화가 본다. 대기 하나에 일정을 묶으면, 그 사이 다른 학교의 하우징과 서류 창이 닫힐 수 있다. 남는 이유가 “아직 포기하지 않아서”뿐이라면, 그 이유는 전략이 아니다.
불합격은 원서의 끝이지, 학생의 끝이 아니다. 이 연재는 불합격의 내부 이유를 추측하지 않는다. 확인할 수 있는 것은 날짜와 예치와, 학교가 요청한 창구뿐이다. CDS가 대기 숫자를 공개하지 않는 학교의 대기를 “통계가 없어서 기회”로 읽는 일은 반대 방향이다.² 없는 표는 희망이 아니라 공란이다.
대기 통지에 적힌 답변 기한이 5월 1일보다 이전이면, 그 학교 문장이 그 학생에게는 정본이다. NACAC의 회신일 권고는 모든 통지를 덮어 쓰지 않는다.¹
예치금이 환급되는지 여부는 합격 통지와 함께 밝혀야 한다고 NACAC는 대학에 권고한다.¹ 환급되지 않는 예치를 두 곳에 남기면, 돈의 손실과 다른 학생의 대기 왜곡이 겹친다. 통지문의 “non‑refundable” 한 줄이 LOCI보다 먼저다.
불합격 통지 뒤에 항의 메일을 보내는 관행도 학교 정책 밖인 경우가 많다. NACAC가 적는 학생 쪽 의무는 이중 예치를 피하고, 거절한 학교에 알리는 일에 가깝다.¹ 항의가 순서를 바꾼다는 증거는 이 글이 확인하지 못했다. 확인할 수 있는 날짜는 5월 1일과, 대기라면 8월 1일의 권고뿐이다.
다음 화는 합격 통지 이후의 실제 관문, 비자·체류·병역이다.
이 글은 연재의 일부다. 내용은 공개 1차 출처를 기반으로 하며, 개별 입시 판단을 대신하지 않는다.
이 글에 공개된 출처
2개 원문 · 공식·1차 2개- NACAC Guide to Ethical Practice in College Admission (August 2025)nacacnet.org공식·1차 ↗
- The Common Data Set Initiativecommondataset.org공식·1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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